안녕하세요~ 리뷰하는 d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사카를 가기 위한 준비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여행계획도 중요하지만 일본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몇 가지 등이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covid 19, a.k.a 코로나가 대 유행 중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 증명서는 물론이며,
일본 입국 후에 지내는 숙소, 항공편 기타 등등을 서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 도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바로바로..
Visit Japan web입니다!!
현재 일본은 아래 2가지 중 1가지 서류를 필수로 지참하게 되어있습니다.
만약 백신을 3차 이상 접종하셨다면 왼쪽을,
백신을 2차 이하로 접종하셨다면 오른쪽을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visit japan web에 미리 접종증명서를 등록해 놓으면 귀찮게 종이 서류로 뽑아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visit japan web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https://www.vjw.digital.go.jp/main
우선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요런 화면부터 뜨실 것입니다.
여기서 새 계정 만들기를 눌러줍니다.
이용약관에 모두 체크하신 후 다음을 눌러서
편하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은 후 계정 만들기를 눌러주시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이제 다시 로그인 화면으로 돌아가 로그인을 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아까 만드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해 주세요.
여러 번 들락날락할 것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로그인 상태 유지를 눌러주시는 게 좋습니다.
로그인하시면 이런 화면이 뜨실 텐데오, 여기서 우선 본인 정보 등록부터 먼저 해보겠습니다.
본인 정보 버튼을 눌러주세요.
질문을 읽고 본인에게 해당하는 쪽을 눌러주세요.
일본에 그냥 관광으로 놀러 가시는 대한민국 국민이시라면 대부분 없음/없음 이실 것입니다.
다 체크하셨다면 다음을 눌러주세요.
이제 본격적인 여권정보 입력의 시간입니다.
옆에 여권을 펼쳐두시고 천천히 올바르게 입력해 주세요.
특히 여권번호는 틀리지 않았나 여러 번 확인해 주세요.
다 입력하시면 다음을 눌러주세요.
방금 입력하신 것이 다 올바르게 표기되었나 확인하시고 올바르시다면 등록을 눌러주세요.
만약 수정하셔야 한다면 지금 하셔야 합니다.
수정하실 분은 뒤로를 누르셔서 수정하신 뒤 다시 다음을 눌러 이 페이지로 돌아와 등록해 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등록 완료가 됩니다.
매우 쉽죠?? ^^ 이렇게 하시면 반은 오신 것이니 조금 더 하시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같이 비행기를 타는 동행인들 것까지 대신해주시려면 홈으로 돌아가기를 누르셔서
동반가족 정보를 누르신 후 방금과 같은 과정을 다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탑승자 정보를 입력하셨다면 그다음은 입국 출국 정보를 등록하셔야겠죠!
다시 첫 화면에서 입국. 귀국 예정 등록 밑의 +새로운 등록을 눌러줍니다.
이번에는 미리 예매하신 비행기 내역을 보시며 입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여행명은 본인이 보기 편하신 대로 정해주세요.
'오사카 용용'은 제가 적은 예시입니다.
항공사명은 항공사 이름을 직접 다 찾으셔도 되지만,
보통은 표의 맨 앞자리 두 글자입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표 명이 1 A1234 라면 1A 가 항공사 명입니다.
마찬가지로 편명은 뒤의 숫자 4자리를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예시대로라면 1234가 되겠지요.
입력을 모두 마치셨다면 마찬가지로 다음을 눌러줍니다.
다음을 보고 많은 분들이 멘붕이 오 실 텐데요, 저도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그렇게 빡빡하게도 보지 않을뿐더러 보통 체류하시는 호텔의 주소를 쓰시면 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선은 예매하신 호텔 이름을 구글 지도에 검색합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구글 지도에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사카]를 검색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호텔에서 숙박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낡은 직장인에게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ㅠ 한 번이라도 숙박해 봤으면 좋겠네요ㅠ
이름이 글로벌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예시로 들었습니다.
아무튼 검색하시면 구글 지도에 요렇게 나옵니다.
요금은 못 본 눈 해주시고 아무튼 저희가 집중할 것은 오른편의 지도가 아니라 왼쪽입니다.
요 부분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무료로 취소해 준다는 사이트들을 모두 무시하고 스크롤을 내리시면,
이렇게 호텔에 대한 정보 부분이 나옵니다.
여기서 다시 적던 사이트로 돌아가 줍니다.
우선은 맨 위의 우편 번호부터 해결하겠습니다.
일본은 우편번호를 〒NNN-NNNN 형식으로 나타내는데요,
이렇게 쓰여 있는걸 방금 호텔 화면에서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어피치의 머리 모서리 쪽을 보시면 바로 나와있습니다.
〒NNN-NNNN 형식을 아주 잘 따르고 있네요^^
우편번호에 바로 7자리 숫자를 입력해 줍니다.
여기서, 우편번호의 아주 유용한 점이 나타납니다.
우편번호만 입력해 주시면 밑의 도도부현과 시구정촌명을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우편번호로 자동입력 버튼만 눌러주시면 알아서 밑의 도도부현과 시구정촌명이 입력되기 때문입니다!!
※ 만약 이렇게 해결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밑의 순서를 따라주세요 ※
일본의 '도도부현'이란 우리나라도 치면 '도'인데요,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기타 등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일본도
도쿄도, 훗카이도, 오사카부, 교토부, 그리고 43개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시 예시로 돌아가면, 저희는 오사카 '부'이기 때문에 첫 번째 도도부현 칸은 당당하게 OSAKA BU를 클릭해 줍니다.
이번에는 시구정촌명이 문제인데요,
위에 도도부현을 통해 느끼셨겠지만 이것들은 이제 도 아래의 도시들을 나타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특별시, 시, 읍촌 이 정도 느낌이겠네요.
이것은 다시 호텔 주소로 돌아가면 알 수 있습니다.
라이언이 붙어있는 부분을 보시면,
기타구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 시 라고 되어있습니다.
아까 도도부현에서 오사카 부를 골랐으니 오사카부는 당당하게 날려줍니다.
그럼 기타구 오사카 시가 남습니다.
바로 찾아줍니다.
아하 여기 있었네요^^
당당하게 클릭해 줍니다.
자 모두들 해결되셨으리라 믿겠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부분입니다.
예시 부분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부분은 ~~ CHO 요런 주소를 입력하는 칸입니다.
다시 호텔주소로 돌아가서,
라이언 밑부분을 보시면 호텔의 주소가 나와있는데,
kita ward는 아까 시구정촌명에 썼었고, osaka는 도도부현에 썼고, 530-0011은 우편번호에 썼었습니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것은!?
3-60 Ofukacho 뿐입니다.
예시에 cho와 숫자가 순서대로 되어있었으니, 저도 순서대로 ofukacho 3-60을 써 줍니다.
밑의 체류지. 호텔명은 말 그대로 본인이 예약한 호텔 이름을 영어로 써줍니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한 줄입니다.
일본 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로밍을 하신 분들이라면 로밍하신 번호를 써도 좋겠으나 저는 로밍이나 해외전화를 가능하게 하지 않고 포켓 와이파이만 들고 갈 예정이라 호텔의 전화번호를 써줬습니다.
여기 있네요. ^^
이제 모든 게 완성되었습니다!
다음만 눌러주시면 슥슥 진행이 됩니다.
본인이 동반자분 들것까지 다 해주시는 경우에는 동반자분들도 슥슥 체크해 주시고요
입력 내용 확인으로 갑니다.
입력하신 것에 오타나 잘못적은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줍니다.
모두 올바르게 작성되었다면 예정 등록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비행기 항공편과 체류지에 관한 것은 모두 저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남아있죠!
바로 covid 19 즉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와 입국 서류입니다.
다시 홈 화면으로 돌아가 방금 만든 것을 눌러줍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뜰 텐데요, 우선 본인의 것부터 하나하나 등록해 보겠습니다.
맨 위의 검역 수속 (패스트 트랙)을 눌러주세요.
그럼 요 화면이 뜰 텐데요, 밑의 백신 접종 증명서나 72간 이내의 pcr 검사서를 등록해야 합니다.
이때는 반드시 컴퓨터 파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증명서나 검사서를 정부 24 같은 사이트에서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놓으셨거나,
아니면 종이본을 스캔하여 컴퓨터 파일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등록하신 후에 증명서가 검사완료 될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길면 3일까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 증명서는 되도록 빨리 등록해 주세요.
그 후에는 다시 오사카 용용의 첫 화면에 돌아와 밑의 외국인 입국 기록을 눌러줍니다.
슥슥 넘겨줍니다.
나라명과 도시 이름에 KOREA와 본인이 사는 도시 이름을 영어로 써 준 후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항공기 편명은 이미 쓰여 있을 것입니다.
도항목적과 밑의 체류 기간을 작성해 줍니다.
저는 관광으로 설정했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일본 내의 주소를 적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하지만 아까 이미 다 적어놓으셨으니 적으실 필요 없이 적혀서 나옵니다.
확인만 해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3가지의 예/아니오 사항이 나옵니다.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모두 아니오 여야 일본 입국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공항에서 검색하면 다 나오니 거짓으로 입력하시면 안 됩니다.
양심에 따라 아니오 해준 후 입력 내용 확인을 누릅니다.
그럼 이때까지 입력하신 모든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틀린 곳이나 오타가 없는지 확인하신 후 등록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벌써 2개 등록이 완료되었네요!
다시 오사카 용용으로 돌아가 이번에는 세관 신고를 해보겠습니다.
세관신고 준비의 휴대품. 별송품 신고를 눌러줍니다.
슥슥 읽으며 다음으로 눌러줍니다.
입국일자와 탑승기편명은 적혀서 나오기 때문에 직업과 출발지만 선택해 줍니다.
예시기 때문에 저는 직업은 기타로 설정해 주었습니다.
출발지는 일일이 찾기보다 철자를 검색하시면 금방 나옵니다.
역시 예시기 때문에 인천으로 해보겠습니다.
동반객을 설정해 준 후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일본 체류 주소를 적는 페이지가 나오지만
역시나 미리 적혀있습니다.
확인만 해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본격적으로 세관 신고로 넘어가게 됩니다.
읽어보시고 성심성의껏 예/아니오 중에 누르시면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작성하신 것 중에 틀린 것이나 오타 난 것이 없는지 확인하신 후 등록을 눌러줍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필수적인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동행자분들 것도 다 하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다시 오사카 용용으로 돌아가 한분 한분 패스트 트랙부터 다 등록하셔야 합니다...)
원하신다면 밑의 해외여행보험도 입력하셔도 되지만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만으로 충분히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국인 입국 기록이나 휴대품. 별송품 신고(세관 신고)는 입국 시에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QR 코드를 미리 다운로드하여 휴대폰에 저장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QR코드 표시 버튼을 누르고 나온 페이지에서 QR 코드 표시하기 버튼을 다시 누르시면 QR 코드가 생성되어서 나옵니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짓 재팬 웹은 휴대폰으로도 로그인 후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직접 해 본 후기로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컴퓨터 파일이나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 분들은 꽤 헤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디서나 대면으로 이야기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기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사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짓재팬이 어려우시다면 종이 서류를 작성하셔서 입국심사 직원분들에게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4편은 추후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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